아름다운 무관심

ETC. 2006. 10. 18. 19:05

- 아름다운 무관심 -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습니다.
어느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다 알게 됩니다.

또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열매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저 따스한 햇살로, 맑은 공기로
먼 발치에서 넌지시 지켜봐 주십시오.

사랑이란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 "행복한 동행" 中에서 -



:

구글 드디어 한국상륙!!!

News & Tips 2006. 10. 16. 16:09
드디어 구글의 R&D센터가 한국에도 생긴다.
2006년 10월 10일에 결정되었다니... 흘

원문링크 : http://www.google.co.kr/intl/ko/press/pressrel/rndcenter.html


다음은 구글의 채용안내 +_+


이 글을 다른곳에도 올리고 얼마뒤에 다음과 같은 답글이 달렸다.



그런데 저 글을 계속 읽으면서도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라는 생각뿐 ;;;


헉스~ 이것은 혹시!!!!!!!

:

M&B

Foto 2006. 10. 16. 00:45

몇년전 동생의 면회를 갔던
어느 날...

:

강박적 프로그래머

News & Tips 2006. 10. 13. 14:32
from : http://wm.hanyang.ac.kr/~xixi/blogcms/?item=su-a-o&skini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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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치 못한 차림새의 똑똑한 젊은이들, 이들은 푹 들어간 눈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콘솔 앞에 앉아있다. 팔에는 팽팽한 긴장이 느껴지고 이미 키보드 위에 두드릴 태세로 놓여있는 손가락은 일격을 겨냥하고 있다.

이들의 주의력은 주사위를 굴리는 도박사 만큼이나 날카로운듯 하다. 잔뜩 구겨진 옷, 세수도 안하고 면도도 안한 얼굴, 빚지도 않은 머리는 모두 그들이 자신의 몸과 자신들이 움직이고 있는 세계를 망각하고 있음을 증거한다. 이들은 존재한다. 최소한 컴퓨터를 위해, 또 컴퓨터를 통해서 나타나는 동안은 말이다
바이젠하움 - 컴퓨터의 힘과 인간의 이성(Computerpower and Human Reason)


도서관에서 Turing and the Universal Machine *2003 이라는 책을 읽었다. 어쩌면 컴퓨터시대는 점점 튜링이 말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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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것이 나의 로망이었던 시절이...
:

병원한번 가야겠다.

ETC. 2006. 10. 7. 22:03

이 녀석을 데리고 온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1년째까지만 해도 살살 다뤘는데 어느 순간부터
험하게 다루기 시작했는데
살살 맛이 가는 증세를 보이네... -_-;;

엊그제도 가방에 대충 꾸겨(?) 넣고 나갔었는데
유일하게 있는 레버가 접속 불량인지 -> 으로 돌리는데도 빠르게 타다닥 돌리면 순간 <- 로 한번씩
찍고 넘어간다.

크흘... 자식 홀대했다고 삐진건가;;;; 아직 k10d가 나오려면 꽤 남았건만 녀석... 조금만 더 버틸것이지 ;;
조만간에 A/S나 한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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